2025년 8월 24일 일요일
미 해군 제독 William H. McRaven이, 작은 것을 잘 해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기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세상을 바꾸고싶다면, 이불정리부터 시작하세요. 당신이 매일아침 이불을 정리한다면, 당신은 매일의 첫번째 임무를 달성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에게 자부심을 줄 것이고, 당신이 다른 작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가 끝날즈음, 당신이 해낸 임무는 하나로부터 여럿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이불정리는 세상의 사소한 것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당신이 작은 것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면, 큰 일도 제대로 해낼 수 없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괴로운 하루를 겪는다면, 당신은 당신이 정리해둔 침대가 있는 집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 침대는, 내일은 더 나을것이라고 당신을 독려할 것입니다.
특수부대의 훈련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많은 장거리 수영을 완수하여야합니다. 그 중 하나는 야간수영입니다. 수영을 시작하기 전, 교관은 기쁨에 차 San Clamente에 서식하는 모든 종들의 상어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기억하는 한 상어에 물린 학생은 없다고 단언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상어가 당신을 맴돌때의 경우도 교육받습니다. 자리를 지키고, 도망가지말고, 두려워하지 말 것을 말이죠. 만약 간식이 필요한 상어가 당신에게 달려들면, 있는 힘껏 상어의 코에 한 방 날리는 겁니다. 그럼 상어는 되돌아서 멀리 떠날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상어가 있습니다. 당신이 수영을 완수하길 바란다면, 상어를 다룰줄도 알아야합니다. 그러니, 당신이 세상을 바꾸길 원한다면, 상어로부터 뒤돌아서지마세요.
어려운 수 주의 훈련동안, 150명이었던 훈련병들은 42명이 되었습니다. 7명씩 할당된 6개의 보트가 있었습니다. 저는 키가 큰 녀석들과 함께였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그룹은, 우리가 난쟁이군단이라고 불렀던 키작은 녀석들로 구성된 그룹이었습니다. 아무도 165cm를 넘지못했습니다. 난쟁이 군단은 아메리칸인디언 하나, 아프리카계 미국인 하나, 폴란드계 미국인 하나, 그리스계 미국인 하나, 이탈리아계 미국인 하나, 중서부에서 온 깡좋은 둘로 이뤄졌습니다.
그들은 다른 그룹들보다 더 많이 노를 젓고,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수영했습니다. 다른 그룹의 키 큰 녀석들은 항상, 난쟁이군단의 작은 발과 작은 오리발을 보고 웃곤 했습니다.
하지만 왠진 모르겠지만, 이 세상의 귀퉁이에서 온 녀석들이 항상 우리들보다 먼저 해변에 도착하고 웃어보였습니다.
특수부대의 훈련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당신의 피부색, 인종, 교육, 사회적 지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로지 의지 뿐입니다. 당신이 세상을 바꾸고싶다면, 한 사람의 오리발의 크기가 아닌 마음의 크기를 보시길 바랍니다.
훈련의 9주차는 지옥주로 불립니다. 6일동안 자지않고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따릅니다. 그리고 갯벌에서의 특별한 하루가 찾아옵니다. 갯벌은 San Diego와 Tijuana사이에 있는데, 물이 빠지면서 당신을 완전히 삼켜버리는 Tijuana 구렁텅이가 만들어집니다.
그 날은 수요일인데, 갯벌속에 들어가면 15시간동안 얼음같은 추의와 불어대는 바람, 훈련을 포기하라는 교관의 압박을 견뎌야합니다.
수요일 오후 해가 지기 시작하면, 훈련규율을 심하게 어긴 그룹들은 갯벌로 들어가도록 명령받습니다. 교관은 우리에게 ‘다섯명만 포기하면 갯벌에서 꺼내주겠다, 오직 다섯 명’, ‘갯벌 주위를 봐라’, ‘누가 포기할지 벌써 보이는 구만’, ‘해가 뜨려면 여덟시간이나 남았다’, ‘뼈가 시린 여덟시간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훈련병들의 이가 딱딱거리는 소리, 신음소리로 시끄러웠습니다. 다른소리는 듣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곤, 한 목소리가 밤을 뚫고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목소리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노래는 음정이 전혀 맞지않았지만, 굉장한 열의로 가득했습니다. 하나의 목소리는 둘이 되었고, 둘은 셋이 되었고, 머지않아 모든 인원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를 계속하면 갯벌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 교관이 위협하였습니다. 하지만 노래는 계획되었습니다. 왠지 갯벌은 조금 따뜻해진 것 같고, 바람은 부드러워진 것 같고, 해가 곧 뜰것만 같았습니다.
제가 세상을 여행하며 한 가지 배운것이 있다면, 그것은 희망의 힘입니다. 한 사람의 힘, Washing, Lincoln, Martin Luther King, Nelson Mandela, 그리고 파키스탄의 어린소녀 Malala까지. 한 사람이 다른사람들에게 희망을 줌으로써,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이 세상을 바꾸고싶다면, 작은 일을 잘 마무리 하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당신의 인생에 도움이 될 사람을 찾우세요. 모든 사람을 존경하세요. 인생을 불공평하다는 것을 아세요. 당신은 종종 실패할 것을 아세요.
그러나 당신이 위험을 감수한다면, 가장 힘든순간 앞으로 나아가세요.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을 위압하세요. 짓밟힌 사람을 일으켜 세우세요.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마세요.
만일 당신이 이러한 것들을 한다면, 다음 세대, 그리고 그 다음 세대는 우리가 누리는 오늘보다 훨씬 나은 세상에서 살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여기서 시작한 것들은 정말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것입니다.